감정관리 3:1의 원리

3:1의 세상원리

세상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기쁘고, 즐겁고, 신나는 일에 비하여

아픔, 괴로움, 싫은 것, 고통, 지겨움을 느끼도록 하는 감정은

좋은 감정에 비하여 무려 3배나 느껴지도록 사람은 설계되었다.

 

우리가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듯이 송곳으로 손바닥을

적당하게 찌르면 쾌감을 느끼는 쾌감점은 1개이지만,

 압통점은 3개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세상은 쾌감보다는 고통을 좀 더 잘 느끼도록

우리의 신체가 구성되어진 것이다.

 

그것은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라는 것과

세상의 고통에서 많이 배우라는 숨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만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학교에 가는 것을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부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학교 가는 일을 즐겁고 신나는 일로 바꾸고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예습을 잘하도록 해야 하고.

 

공부하는 것 --> 재미있는 일이니 철저하자 즐기는 놀이라고 생각하자.

귀찮은 일 --> 나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자.

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상사 ---> 나의 감정코치를 맡은 고마운 선배

까다로운 직장동료 ---> 자신의 의지가 곧고 가치관이 확실한 사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 솔직한 사람, 나를 제대로 파악하게 하는 사람

쪼잔한 사람 ---> 자기관리를 잘하고 낭비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실질적인 자기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실천하다보면

언제나 즐거운 마음과 신나는 감정이 유지되어 늘 즐거운 마음의

상태에 있게 되는 법이다.

 

이것은 반드시 훈련을 해야만 유지되는 감정습관이며

이러한 감정처리가 잘되어야만 명상에도 큰 진보가 있을 것이다.

 

어차피 명상은 행복호르몬 분비법칙에 의하여 진보상황이

좌우되며 그 법칙에 지배받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