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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시간을 쪼개어 명상하다

by 법천선생 2013. 1. 3.

미국에 거주하는 어울락 동료수행자

 

나는 올해 50세가 훨씬 넘은 사람이다.

나는 걷거나, 쉬거나, 앉아 있거나,

눕거나, 모두 선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밥을 먹을 때 단지 한 공기의 밥을 들고

은밀한 곳을 찾아 숨어서 한편으로 밥알을 씹으며

한편으론 최선을 다하여 명상한다.

 

나는 매일 세끼의 밥을 먹는데,

한 끼를 먹을 때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명상하면서 동시에 밥을 먹는다.

 

나는 밥 먹는 시간을 절약해서 명상을 하는데,

이렇게 매일 하니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1시간 더 얻을 수 있었다.

 

운동을 할 때 나는 주의력을 지혜안에 둔다.

한 번은 머리를 씻을 때 눈을 감고 명상을 했는데

내가 머리를 숙이자 갑자기 어떤 빛을 보았다.

 

마치 지옥에서 나타난 빛과 같았다.

나는 대단히 곤혹스러움을 느끼며

내 자신에게 이렇게 물었다.

 

왜 빛이 있는가?

그것도 아주 어두운 곳으로부터

출현한단 말인가.

 

그 이후로 어떤 일이 있어도 일을 하면서

동시에 명상을 했다.

 

이렇게 하자 매일 또 몇 시간을

더 명상할 수 있었다.

 

나는 사실 수행을 대단히 갈망하고 있으므로

가능한 시간을 쪼개어 명상한다.

 

*스승님께서는 그 동수가 대단히

단순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동수는 천당은 위쪽에 있고,

지옥은 아래쪽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 뉴스잡지 19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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