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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공부와 명상

하늘 정경이 눈 앞에서

by 법천선생 2013. 3. 29.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건만,

하늘의 알 수 없는 정경들이

문득 눈앞에 펼쳐져네,

 

나는 물론 전혀 원하지도,

그러한 것을 바라는 바도 없었다.

 

오! 나의 것, 나의 속사람이여!

그대가 바로 내가 그토록 구하고,

간절하게 원하고 바라던 그 였단 말인가?

 

나의 하루는 오늘부터는 일이 적어지는

것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