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명상으로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
즉, 공부잘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결론은 그렇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만만한
일만은 아니다.
요즘 아이들은 전자오락과 텔레비전 등에 노출되어진
시간이 길어 전전두엽이 많이 손상된 상태라는
의학자들의 말이 있었다.
그것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 싶은 때가 바로 그들이
텔레비젼과 오락을 많이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전전두엽 손상을 회복시키는데에는 자연치유력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현재까지는 그 방법 밖에는 연구되지 않았다.
아이들이건 어른이건간에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 있기만해도
우리의 내부에서는 평상시 외부의 정보수집 처리에 바쁜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혀 내부상황에 귀기울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눈을 감고 내부 상황에 주의를 하면 내장기관들은
크게 반가워하며 잘못된 기관을 수리하고 보완하고 좋은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행동은 바로 어른들의 모방에 의한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크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은 사실인 것 같다.
아담스미스가 한말처럼 '교육은 결코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
는 말과 같이 부모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이상
아이들이 잘 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필자는 교육현장에 선지 30년이 넘은 교육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느낀 점이다.
이말을 반대로 해석하자면 뛰어난 아이들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 또는 선생님, 선배,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을 헤아리지 못하면 뛰어난 인재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교육명상은 그런 점에서 실행의 아주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
교사가 명상의 좋은 모범을 보이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말이다.
차분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단히 영적이고, 학구적이며
바른 품성을 가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평생을
학습하는 분위기로 살아가게 된다.
그들의 삶이란 '좋은 행동을 하도록 태엽을 감아 놓은 아이'
들처럼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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