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처럼 명상도 훈련을 해야만...

먼거리를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는 운전도

생각해보면 초보때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가?

 

그렇게 생각처럼 쉽게 운전을 배우지는 못했을 것이다.

명상도 그와 비슷한 법이다.

 

누군가 명상을 하면 행복해지고 건강에도 좋고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나중에는 해탈가지도 가능한

만능 행복약이라고 전해져 왔다.

 

모두 맞는 말이기는 하다.

하지만 운전을 하여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려면,

꽤나 오랫동안 공생해야 하는 것처럼,

명상도 그러한 요소가 있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니 기초를 확실히 잡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명상의 기초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어떤 일을 하든 한가지 일에 최대의 집중하여

마음을 한곳에 고정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한 행위를 위하여 몇가지 명상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만트라를 활용한 명상법들,

즉, 한점이나 원을 바라보는 명상법,

스승의 모습을 상상하는 관상법,

 

한가지 알 수 없는 문구에 집중하는 화두참선법,

좋아하는 음악에 집중하는 음악명상법,

걷기에 집중하며 하는 걷기명상 등

그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그 요체는 바로, 한번에 한가지 일에만

최대의 집중을 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