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보여주는 태양과 별과 달은
그 존재의 의미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이 바로 자성의 분신이니 그것을
제대로 보고 잊지 말라는 신의 거룩한
가르침의 성스러운 뜻이 아니겠는가?
그렇게도 명명백백한 사실을 눈앞에
두고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며 전전긍긍하는 것
자성의 존재를 기리려 하지 않음은
어떤 속된 것들이 눈앞을 가렸기에
그런단 말인가?
눈앞에 확연하게 늘 진리임을 비추고 있는
저 태양의 강력한 빛 앞에서도 내 자성의
존재를 깨우치지 못하니 그저 한심한
생각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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