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확실히 죽음, 그 존재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그의 절친 크리톤이 죽음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감옥속으로 찾아간 소크라테스가 붉그레한 낯빛으로 천연덕스럽게
낮잠까지 즐기는 것을 보고 느낀 명백한 소감이었다.
또한 그는 진정한 철학자라면 매일 죽는 연습을 해야함을
강조한 것으로 그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하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한 명언 우리는 헤어지면
그대들은 살기 위하여 가고,나는 죽기 위하여 가게 된다,
그러니 잘 가기 바란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하기도 하였다.
그분은 아주 확실히 오는 곳과 가는 곳을 정확히 아신
분이였음으로 깨달았던 스승이었던 것이 분명한 성인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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