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지금 나의 적인
냉정한 사람이 내가 지금 당장 깨닫지 못한다면
즉각 총을 들어 나를 겨냥하고 지금 쏘아 죽이려고 하고 있다.
기독교의 마가다락방이라는 곳에서 죽음을 무릎쓰고
성령의 강림을 갈구하며 기도하던 그때 그사람들처럼,
내면에서부터 진실로 우러나오는 간절한 기도가
활화산처럼 연속적으로 크게 일어나게 된다면,
어찌 영적 진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탄하고만 있겠는가?
이것이 어찌 특정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유일한 신의 은혜이겠는가?
신이 그처럼 가혹하고 냉정하고 자기만 아는
속좁은 그런 존재와 같은 그런 사람이란 말인가?
진실로 진실로 기도하는 마음이 우러나오도록
그대가 스스로를 내면의 진실한 요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고난은 나의 진보에 도움을 주는
아주 좋은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신이 주시는 공부거리를 잘 이해하고 받아 들여
소화하고 흡수하자,
비록 그것이 지금 당장은 그대의 기분에
맞지 않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사실, 그대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그대의
쓰레기와 같은 감정을 내다 버리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데 이처럼 공부하기 좋은 기회를 맞이 했는데
어찌 감정의 쓰레기를 붙잡고 객기를 부리는가?
감정의 출렁거림을 잘 추스리어 참고 신의 의도들
두눈을 크게 뜨고 아주 냉정하게 고정관념없이
바라보고, 신의 의도에 따라 그리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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