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호수 수면 위로 파도가 일지 않도록
부드럽게 숨을 최고의 헌신으로 쉬어라.
부드러운 호흡을 통하여 마음이 고요한
섬나라를 향하여 침묵의 여행을 떠나거라,
나에게 그렇게 대단한 전능한 능력이 있을까?
의심하지 말라. 그대는 예수나 부처나 마호메트,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짐 보다도 훨씬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진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명상할 때 침묵한다.
그러므로 침묵이 바로 나를 바르게 인도하고
약한 자인 나에게 힘을 주는 목소리임을 안다.
큰문제로 마음이 어지럽고 골머리가 아프다면,
그것보다 더 큰 문제를 생생하게 생각하고
그것들을 눈앞의 현실인양 생생하게 그려보라,
그렇게 되면 더 큰문제 앞에 그 문제는 작아져서
마음의 위안이 되며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릴 것이다.
마음 속에서 어지러운 생각들이 서로 싸우면서
마음 자체가 몹씨 괴로워 한다면, 그 쓰레기들을
한 생각 속에 모아 잘근 잘근 씹어 소화해 버리자.
어떻게 생각하여야만, 어디를 가야만, 어느 때에 해야만,
누구를 만나야만, 그러한 거대한 문제, 커다란 의심,
모든 더럽고 잡스러운 생각을 모두 빨아 들여
녹여 버리는 가장 바람직한 도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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