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버리게 되면 남는 것은
단지 신의식의 상태일 뿐이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소망했던
아주 간단명료한 깨달음이다.
그러나 말로만 아무리 천년동안
떠들어 보았자, 전혀 소용없는 일이다.
오직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나를 버리고 진정한 내가 누군지를
찾아 의심할 뿐이다.
그래야만 지헤를 꼭 붙잡고 있는
스스로의 에고를 털쳐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실로 여러가지여서
상상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방법은 많은 것이다.
내가 만약 그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알맞은 좋은 방법을 알아내어 실행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는 것이다.
만약 열심히했는데도 진보가 없다면
당연히 스스로를 점검하고 잘못이 있다면
반드시 괘도를 수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어려운 전지훈련장에서
혹독한 전투를 치루고 있는 나에게
본성의 입장에서 칭찬을 하고 감사하고
한량없는 사랑을 보내주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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