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지만,
나는 추운 겨울을 준비하면서도 그보다
더욱 더 혹독한 죽음은 결코 준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가족 4명이 비슷한
시기에 사망함으로 인한 죽음의 고통에 대하여
늘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민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죽음이란 결국은
죽을 때 내 영혼이 최종적으로
성장하여 최고의 기쁨으로 가기 위함
이라는 통찰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다짐하고 생활을 하기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오직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사는 것을 겁내고 있을 뿐이다.
사실, 내가 아주 편안하고 생각하는데로
모든 일들이 다 잘 된다면 이 인생에서
그리 많은 배울 점이 적을지도 모른다.
나는 내가 괴롭고 어렵고 힘들때 많은
공부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힘들고 괴롭고 어려울 때,
죽음을 생각하게 되면 사실,
별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란 생각이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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