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로는 수행에 관한 별아별 신비스러운
말을 많이 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생활에 있어
적용능력이 없다면 전혀 소용없는 공염불이다.
물밖에서 물속에서 수영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아무리 설명하고 지시해보았자 소용없는 일이다.
이론도 알아야 하긴 하겠지만 그저 물속에 뛰어
들어 직접 헤엄을 쳐야 그것이 진실한 수영이다.
맛있는 사탕을 말로 어떻게 설명할 것이겠는가?
직접 먹어 보면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뿐이다.
명상수행이라는 것은 사탕을 먹어 보아야 하는 것,
헤엄을 직접 해보는 것보다는 더 어려운 일 수 있다.
특히, 문제인 것은 오랫동안 명상을 해 보게 되면,
아무리 오랫동안 많이 한다해도 생각과 말과 행동이
정신수준과 균형을 맞추어 함께 진보해 나가지 못하면
절대 영적인 진보가 없다는 놀라운 사실인 것이다.
그저 단순히 기를 모으거나, 단전에 축기를 하는 정도의
과정이라면 그것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목표가 해탈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전혀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이 중도에서 좌절을 경험한다.
더 이상 진보가 없음을 느끼게 되고 괴롭게 생각한다.
명상은 순수한 마음으로 자비심, 감사함, 사랑위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삼세의 모든 생명들이 다 잘되도록 기도하며
그들을 구원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여 실행할 때에만
진보가 있게 한 것이 바로 우주의 자동격발장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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