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함께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진리를 깨닫기를 희망하며 오늘의 명상을
이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회향하도록 합시다.”
그때 비로소 나는 ‘회향’의 의미를 알았고,
명상은 공덕을 낳으며 그 공덕은 다른
사람한테 전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날 이후로 나는 비록 조금밖에는 안되었지만,
내 명상의 공덕을 모든 사람들에게 회향해 왔다.
하루는 명상을 하다가 문득 스승님께서
몸이 아주 많이 불편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감정이 격해져서 울음을 터뜨렸다.
그래서 명상시간에 하느님께 스승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물론 필요할 때면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곤 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많이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진정 깨달았다.
여러 방면에서 스승님이 이미 나를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아주 잘 돌봐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종종 이 세상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신실하게
정성을 다하여 기도할 때 나는 정말 좋은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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