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기스깐학습법/ 육아 체험 사례

재능과 태도 중 어느 것이 중요할까?

by 법천선생 2016. 11. 13.


재능과 태도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그것은 바로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잘 외운 것보다는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칭찬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재능은 성공의 핵심요소요,

필수요소임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일과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부정적이라면

결과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에 임하는 태도에 따라서

공부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힘든 노동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지식 획득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다.

즐거움을 느끼는 상황이나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잘 몰랐던 사실을 알아 가는 것도

분명히 그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하기 싫지만 부모님께서 강요하시니까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나아가서

알아가는 기쁨 그 자체를 위해서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더욱 좋다.

 

땀 흘리고 시간 빼앗기며 다칠 위험성이

있으면서도 축구를 하고 농구를 하는

이유가 즐거운 일이기 때문인 것처럼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일인 공부 역시

기쁨을 맛보는 즐거운 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학입시만을 위해서 공부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공부한다는 생각도 버리고,

알아가는 기쁨을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면 좋다.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도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공부가 귀족들의 오락이었다고 하지 않던가?

공부가 그렇게 힘들고 고된 일이라면 노예들을 시키지 않고

왜 지배계급들이 직접 하였을까?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을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공부를 '꿩 먹고 알 먹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기쁨도 느끼고 미래의 삶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였다.


공부는 따분한 작업이 아니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만들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