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의 어머니는 유태교를 믿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자신의 아이들을 유태인 거주지역에서 편협하게 키우지 않았다.
항상 기독교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다른 아이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이 유태인이라고 놀렸기 때문에
스필버그는 아이들과 싸우는 일이 많았다.
어머니는 언제나 아이들의 주장을 잘 들어보고,
그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들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녀는 방을 어질렀다고 야단을 치거나 하지 않는,
아이들의 생각에 더 가까이 있는 사람이었다.
스필버그가 어렸을 때 찍은 영화에 어머니도 기꺼이
배우로 출연할 정도였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아프다는 거짓 편지를
학교에 보낼 정도로 자유롭게 교육했다.
“솔직히 나는 단 한번도 전형적인 어머니였던 적이 없어요.
아들이 원하면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에요.
그것이 아이의 독창성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영화감독 스필버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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