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하면 사람들은 흔히 ‘존레넌’ 과
‘폴메카트니’ 에 포커스를 맞춘다.
물론, 이들이긴 세월 동안 기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도 ‘비틀즈’ 사운드에
많은 부분 기여 한 것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우리는 ‘비틀즈’ 사운드에 균형을
잡아주고, 묵묵히 ‘비틀즈’ 의 길을 함께
해 온 ‘조용한 비틀’ 기타리스트 ‘조지 헤리슨’ 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지 헤리슨’ 은 비틀즈 멤버들 중 가장 어렸다.
‘존 레논’ 과 ‘폴 메카트니’ 가 밴드를 형성시켜가던
시절 15살의 나이로 이 둘을 찾아온 사람이
‘조지 헤리슨’ 이었다.
조지해리슨의 어머니의 증언
조지는 혼자 기타를 익혔다.
하지만 별로 진전은 없어 보였다.
'아, 나는 정말 못 치겠어'
라고 말하곤 했다
그래서 내가 말해 주었다.
'할 수 있어' 계속 연습하면 잘 될거야'
그러자 그애는 손가락에 피가
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을 했다.
나는 계속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라고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
새벽 두 세 시까지 같아 앉아서
그타치는 것을 봐 주기도 했다.
조지가 '정말 못 하겠어요'라고
할 때마다 '해 봐 더 해봐'라고 말했다.
그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니까,
내가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마, 내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모든 일들, 아무도 격려해 주지 않았던
일들이 생각나서 였을지도 모른다.
(조지헤리슨 어머니의 증언)
[출처] [R.I.P Music Remember November Part 2.] 11월 29일
조용한 비틀(Beatle). ‘조지 헤리슨(George Harrison)’을 추모하다.
|작성자 DJ More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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