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한 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배우 남궁원 씨의 아들(홍정욱)은
세계 제일의 대학인 미국 하버드대에서 무려
3개 분야에서 우등상을 받은 적이 있다.
남궁원 씨와 그 부인이 방송에 나와
아들이 공부를 잘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의 말이 아들에게 공부를 꼭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교육시키기 위하여 영화를 찍을 때마다
아들을 데리고 가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시켰다고 하였다.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힘들게 공사판에서 무거운 질통을
지고 다니는 인부를 보고 "저 사람들은 공부를 게을리 하여
저렇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으로 눈으로 보면서 공부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각인시켰다고 한다.
또한 서울에서 촬영이 있는 때에는 더운 여름날 에어콘을
틀어 놓고 양복에 볼펜을 쥐고 편안하게 근무하는 대기업
직원들 사무실을 구경시키고는“저 사람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여 채용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에 저렇게 편안하게 근무
하는 거야”라고 여행을 통한 현장방문 체험학습을 할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권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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