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가 말한 '영혼의 산파술'이
정말, 우리가 아는것처럼 지식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방법이란 말인가?
소크라테스는 이미 해탈의 경지를 얻은
깨달은 사람, 거듭난 분으로 사람속에
들어 있는 영혼의 실체를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그분께서 많이 말씀하시던 영혼이
육신의 감옥속에 들어와서 살게 된 것에
대하여 많이 숙고하여 생각해보라고
제자들에게 누누히 늘 하시던 그분의
말씀에서도 알게 된다.
원래 영혼은 순수하고 전지전능한 상태인데,
일단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 오게 되면,
눈과 귀와 입과 피부의 느낌 등 감각기관으로
인한 정보를 통하여 계산적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영혼은 빛을 잃고 흐려져서
마치 비오는 날 유리창처럼 흐려진 상태로
사물을 볼 수 밖에 없게 된다고 사람의
삶의 상태를 표현하였다.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서는
일단 영혼이 몸밖으로 출신을 해보아야만
그 상태를 진실되게 알 수 있게 되는 법이다.
소크라테스가 누누히 말씀하신 내용의
'영혼의 산파술'은 그런 영혼에 관한 내용의
것이지, 무슨 말로만 하는 그러한 이론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동양의 가장
대표적인 수련법인 '도태법'이라는 수행법을
알게 되면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동양적인 '영혼의 산파술'인 '도태법'의 요체는
바로 영적 에너지센터인 하단전에서 신을 키워
중단전 에너지센터인 가슴으로 끌어 올려 더욱
더 크게 키워 이마 가운데에서 가장 크게 키우고
길러서 결국은 백회를 통하여 몸밖으로
출신하게 하는 수행법인 것이다.
그러니 도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영혼의
산파술을 모르고 그것이 이론적인 어떤 대화법이고
그저 평범한 교육방법인 줄 아는 것은 원래
의도와는 하늘과 땅처럼 큰 차이가 나는
해석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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