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항상 맑은 물처럼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마음은 늘 어딘가로 흘러가기를 좋아하고 가만히
고요하게 한곳에 집중하며 있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그러나 사람이 최고의 지성만을 마음속에 가득하게
품고 오래 지속하게 되면 사람은 신의식을 갖게 된다.
사람의 의식에는 항상 그 배후에는 욕망이 가득하다.
의식 자체는 아무 것에도 물들지 않은 순수한 힘이다.
의식은 욕망에 의해 생각과 감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의식은 활동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욕망과 의식의 힘을 반드시 조화시킬 필요가 있다.
의식과 욕망이 조화를 이루게 한다면, 즉시 활동력이
생겨 영혼과 하나가 되어 그의 명령을 따르기 시작한다.
우주의식의 빛 속에다 나의 의식을 그대로 서있게 하면
나는 만물의 실상을 바로 보는 경지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모든 존재 전체가 이 한 가지 사실을 확실히 알게 한다.
이러한 사실을 명확하게 배우고 나면, 신의식으로 들어간
사람의 꿈을 빼앗아 갈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우주의 대원리의 빛 가운데에 서서 그것을 끌어당겨
자기 것으로 삼을 것이니, 그대가 그토록 원하는 마음의
바램인 대우주의 진리를 마음속에 가득하게 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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