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날이 가고 밤이 가는데도
지극한 정성으로 염불을 하며
천일을 지냈더니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염불을 하다보니
나중에 깨닫고 보니 내가 나를 그리도
애타게 불렀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을 하였다.
즉 그리도 애타게 찾은 그것이 바로
내가 나의 진아를 찾고자한 행위였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뜻이다.
어떤 무식한 사람이 중이 되겠다고
절에 들어왔는데, 장난끼가 발동된
선임스님이 '나무 아미타불'이라고 가
르치지 않고 '나무 아마개씨불'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래도 선임이 가르쳐 준 그 염불을
지극정성으로 계속하게 되자, 결국은
염불삼매에 들게 되고 드디어 깨달음까지
얻었지만 잘못 가르쳐 준 선임은 죽어서
뱀이 되어 윤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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