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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성당의 수도자에 남긴 글

by 법천선생 2017. 10. 29.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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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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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 -->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 -->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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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 -->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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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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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 -->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 -->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 -->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 -->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 --> 

)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 -->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 -->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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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이니까


어느 성당의 수도자가 올린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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