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진보단계는 스포츠경기력의 발전과
아주 비슷하기도 하여 단거리 선수의 경우,
3년을 열심히 훈련하고, 늘 1등을 하던 선수가
단 일주일밖에 연습하지 않은 다른 선수에게 져서
대표선수가 되지 못하는 것과도 같다는 뜻이다.
그런 경우는 당연히 전생의 많은 수행경력 때문에
그런 것 같고, 보통사람인 나는 그런 호사를
전혀 기대할 수 있는 형편은 못됨을 많이 느꼈다.
구기운동을 해보면 어떤 때는 명상과 너무나
비슷한 경우를 경기 매순간마다 자주 경험하게 된다.
상대방을 이기고 싶다는 욕심과 경쟁심이 생기면,
반드시 몸에 힘이 들어가서 자주 실수를 하게 된다.
또한 상대방을 너무 높게 보아도 안되고, 너무
쉽게 이길 것이라고 단지 생각만해도 아주 많이
그러한 쉽게 이길 것만 같은 상대방에게 지게 된다.
마음의 상태는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매순간마다
참으로 많이 느끼게 되며, 이것도 정말로 좋은 공부라고
느끼게 되며 가만히 앉아서만 하는 명상보다 더
많은 체험적인 공부가 될 때도 아주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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