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에 붙여서
곁들여 생각하는 습관을 꼭 갖고 싶다.
내가 언제 어디서든 그것을 결코 잊어
버리지 않는다고만 한다하고 하게 되면,
그대가 진정한 성령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대가 가진 모든 것을 사랑에 붙들어 매라,
그렇지 생각하지 못하는 한 하느님왕국에
들기는 정정말로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반쪽만 사랑하는 그런 변변치 못한 마음을
가지고는 왕국의 문전 앞도 가기가 어렵다.
그토록 신을 찾겠다고 각오하고 나선 그대가
언제까지 지저분한 술집에 머물러 그렇게
희희낙락하며 지내고 있을 것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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