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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루미가 사랑의 견해를 시로 쓰다.

by 법천선생 2019. 1. 8.

항복

사랑 안에서 당신 술에
취하는 일 말고는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내 삶을 당신께 들어 바치는 데는
그것을 잃어버리려는 것 말고
다른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다만 당신을 알고
그리고 사라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가 이렇게 말했을 때
그이가 대답했지요


'나를 아는 것이 곧
죽음을 뜻하는 건 아니란다'

 


잘랄루딘 루미

 

회전

우리 안에 있는 비밀스런 회전이

우주를 돌게 한다

 

머리는 발에 대하여,

발은 머리에 대하여,

서로 모른다

 

상관 없다.

그들은 계속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