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아마 이렇게 훈련시킨다면 누군들 깨닫지 못하겠는가?

by 법천선생 2020. 2. 27.


일본열도에서 가장 검을 잘쓰는 제일검객이

칼잘쓰는 사람은 결국 칼에 맞아 죽는다고

그보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어 칼싸움에서

패하며 비참하게 죽게 되었다.


당시는 국법으로도 원수 갚는 일은 허용되었기에,

그의 아들은 철천지 원수인 그 일본 제일의

무사를 이겨 원수를 갚기 위하여 검도의

달인을 찾아간 곳의 스승은 매우 철저하고

엄격한 일본제일의 검도 스승이었다.

 

그러나 그 분은 전혀 제자를 가르치려 하지 않았다.

그래도 몇날 며칠을 무릎을 꿇고 앉아 간절하게

자로 받아 주기를 간청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 스승은 마치 마지 못해 하는 것처럼 하며

그럼 내가 어떤 것을 시키더라도 다 하겠는가?하고 묻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그럼 지금부터 집안 청소를 하라,

물을 떠오너라, 밥을 하거라, 나무를 해오고 정작을 패라 등등

집안일만 시키면서 검도는 전혀 하나도 가르치지 않았다.

 

그는 검도에 대하여 가르쳐 줄 생각은 있는지 없는지

단지 한 것이라고는 제자가 가만히 쉬고 있을라치면 

슬며시 다가가서 사정없이 죽검으로 죽도록 내리쳤다.

 

고수의 검은 전혀 사정이 없어서 대단한 아픈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 느끼게 되어 거의 죽을 것처럼 아픈 정도였다.

 

그래서 제자는 언제 어느때이든지 늘 깨어 있지 않으면,

죽을만큼 강하게 내리치는 스승의 죽검을 죽을 것처럼

언제 어느때든지 늘 맞아야만 하였고 화장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때에는 잠을 자다가도 아주 살며시 다가와 사정없이

내리치는 스승의 검 때문에 잠을 자면서도 늘 가면 상태로

스승이 어느 곳에 있으며 언제 다가오는지를 느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정신 차리고 철저하게 미리 대비하여야 하였다.

 

아주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다면, 스승은 사정없이 혹독하게

죽검을 휘둘러 때렸기에 죽을 힘을 다하여 대비하도록 무려

3년 동안이나 훈련을 어렵고 힘들게 시키고 또 시켰다.

 

제자는 너무나 당연히 일본 열도 제일의 검사가 되었다.

아마 이렇게 훈련시킨다면 누군들 깨닫지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