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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깨달은 성인 소크라테스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0. 3. 1.


우리가 다 아는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깨달은 스승이었다.

아고라 광장에서 그의 말을 듣는 주 고객(?)들은 주로

귀족의 똑똑하고 아주 유망한 청년들이었던 것이다.


아고라 광장에서 누추한 옷을 입고 둘러 쌓인 청년들

앞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는 길을 걷다가 무언가 골몰한 생각에 빠지게 되면,

무려 삼일 동안이나 제자리에 서 삼매에 들어 있었던 사람이었다.


불같은 사막 한가운데를 맨발로 돌아 다니기도 하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전쟁에 참가해 모든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로

인하여 이성을 잃고 무서워할 때, 적들을 요리조리 피하여

무사히 빠져 나오게 했다든지, 참으로 보통사람이 생각하기

어려운 사고능력을 가졌던 사람임에는 틀림 없는 사람이다.


플라톤은 당시 가장 인기가 있는 직업인 비극작가가 되려고

노력하던 귀족 출신의 장래가 아주 촉망되던 청년이었다.


그런 그가 아고라 광장을 지나가다가 소코라테스를 만나게 되었다.

'어깨가 넓고 잘생긴 사람'이라는 뜻의 플라톤은 단 한번에

소크라테스라는 성인의 매력에 푹빠져 버려 즉시 그의 제자가 되었다.


가끔 소크라테스를 제자들에게 좋은 운동을 권하기도 했는데,

두팔을 들어 올렸다가 뚝 떨어 트리는 동작을 매일 같이 해보라고

제자들에게 시켰는데 그 자리에서는 다 잘할 수 있는 동작이었다.


모든 제자들이 웃으며 이렇게 쉬운 동작을 누군들 못하겠는가하고

조롱했지만 일년이 지난 뒤, 다시 소크라테스가 운동을 계속한

 사람을 조사해 보니, 단 한명만 스승의 뜻에 따라 매일 같이

300번씩 운동을 계속한 사람은 플라톤밖에는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