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영적인 파워를 많이 보내겠으니,
동중지 공부를 많이 하고 더욱 더 열심히 수행을 하라'.
'수행을 열심히 하고 차타고 돌아가는 길에
졸지 말고 과속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착 즉시 전화를 하시기 바란다.
차안에서 좋은 이야기나 밝은 노래를 부르거나 들어라,
스승의 노래를 듣거나 스승님의 테잎을 듣도록 하시라'.
스님께서는 대행스님과 본인을 학교공부를
별로 하지 않은 비슷한 처지라는 말씀도 하셨다.
하루는 강원도애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스님께서 전화를 하시었다.
내가 강원도에 왔다는 것이었다. 웬일이시냐고 물으니,
큰 종파에서 초청을 받으셔서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오셨다는 것이었다.
그 큰 종파에 깨달은 사람이 단한사람도 없으니
깨달는 방법을 좀 가르쳐달라고 하여 오셨다는 말이다.
대학교수들의 초청강연에도 가끔은 응하셔서
가시면 반드시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하고
말을 하면 오히려 많은 박수를 받게 된다고 하셨다.
필자는 두번이나 국제선에 스님과 함께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한번은 영동국제선이고 다른 한번은 태국
아시안게임체육관에서 실시된 국제선이었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고도 만미터가까운 곳에서의
스님의 영적에너지 발출로 진보를 도와 주시는
방법은 정말 대단하셨다.
그때 필자는 스님께 많은 질문을 하게 되었다.
깨달을 때의 경계는 어떻습니까?
온통 하늘이 다 무너져 내리고 우주가 다 무너져
없어져 버릴 지경이지 말로 이야기해보았자
소용없으니 빨리 깨달으라고 하셨다.
깨달으면 모든 것을 단번에 다 알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 아니 전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도 한꺼번에 다 알게 되어 있다.
필자는 더 이상 질문 할 수 없음을 아쉬워 하게 되었다.
태국에서는 하루는 인도의 젊은 사람이 찾아와
자기 장인이 갖다드리라고 선물을 주시는 것이었다.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찾아와 선물을 전하다니
그것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 '그 사람이
지금 세계에서 스승님 빼고 가장 많은 깨달은 사람
두 사람 중 한사람이야, 그 사람은 전생에 나와
도반이었는데 그가 선물을 주길래 받았지...'
할말이 없었다.
태국국제선이 끝나고 방콕 시내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내 주위에 있으면 다른 나쁜 것들이 침투하지 못하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자유롭게 구경을 하라고 하심.
다른 사람이 깨닫도록 많이 도우시소,
그것이 내가 깨닫는 방법이고 우주의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아입니꺼,
생각속에서 선한 것을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천당이고,
나쁜 것을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지옥이라
따로 다른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데이,
늘 만자를 새긴 모자를 쓰시고 입고 계셨던 승복을
정말 깔끔하게 세탁하시어 청결하게 입고 다니시던
스님께서 하루는 승복에 새겨진 글자를 보여 주셨다.
光得佛이라는 글자였다. 누군가 큰 체험을 하고
감사의 뜻으로 스님께 보시한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중국의 생불로 알려진 유명한 스님인 관정스님이 직접
스님을 방문하여 필자도 직접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분도 영안이 열려 우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부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그 놀라는 모습이 너무나 커서 우리가 다
민망할 정도였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분께서 스님게 바쳤던 직접 쓰신 족자가
대각선원에 그대로 걸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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