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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남을 위한 회향의 의미

by 법천선생 2020. 6. 25.

단체명상이 끝날 때마다 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회향’을 불렀는데, 사실 왜 부르는 지도

모르고 남들이 모두 다 부르니, 그냥 불렀다.

 

명상한 후에는 공덕이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단체명상이 끝난 후, 한 사형이

앞에서 말했다.

 

“우리 다함께 모든 중생이 하루 빨리 깨닫기를

희망하며 오늘의 명상을 그들에게 회향하도록 합시다.”

 

그때 비로소 나는 ‘회향’이란 의 의미를 알았고,

명상은 공덕을 낳으며 그 공덕은 다른 사람한테

그대로 제대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날 이후로 나는 내 명상을 하여 얻은 조그마한

나의 공덕을 모든 중생에게 아낌없이 회향해 왔다.

하루는 명상을 하다가 문득 스승님이 몸이 아주

많이 불편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감정이 격해져서 울음을 터뜨렸다. 그래서

명상시간에 하느님께 스승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물론 필요할 때면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곤 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많이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진정 깨달았다.

 

여러 방면에서 스승님이 이미 나를 잘 돌봐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종종 이 세상과 모든 중생들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할 때

나는 정말 좋은 체험을 했다. - 뉴스잡지 91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