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았으면 주어야 한다.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로
공덕을 받았다면 당연히 사물들에게 신에게,
수많은 은혜를 입었기에 수련을 하여 조그마한
공력이라도 생겼다면 당연히 사물과 신을 위하여
회향을 할 줄 알아야만 공력이 증강됨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흡사 그릇에 물이 차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퍼부어도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다 넘쳐 흐르고 만다.
오직 그릇을 퍼내야만, 즉 내가 모은 공력을
좋은 곳에 써야만 내가 다시 받을 수 있다는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도리인 것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모았다가 나중에는 다시 모두
다 주는 수련을 해야 하며, 그것의 반복과정도
필요한 법이다.
수련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진보 과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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