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수행방법인
사무량심, 즉 4가지 써도 써도 다함이
절대로 없는 무한한 사랑의 마음이
바로 자비희사(慈悲喜捨)인 것이다.
慈 : 남을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
悲 : 남의 아픔을 없애주려는 마음
喜 : 남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는 마음
捨 : 모든 이에게 평등한 마음을 가지는 것
사람들은 흔히 수행을 한다고 하면
염불을 하거나 참선, 명상을 하는 것,
그것만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수행한 사람이라면, 오직 명상이나
참선만 많이 한다고해서 도를 얻는 것이
아님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즉, 처음 공부시기에는 오직 기를 많이
모아서 공력을 쌓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부쩍 들고 자신감이 있게 되지만,
아무리 기를 많이 모으고 에너지센터의
빛을 많이 모은다고 해도 소위 말하는 공덕이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마치 식물을 키울때 기본적으로는
햇빛과 물만 있으면 식물은 잘 자란다.
하지만 충실한 열매를 맺으려면 거름을
주어야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과 어느 일면에서 비슷한 이치인 것이다.
하늘은 마음이 아름다운 경지에 가지 않으면
도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고, 도의 구조자체가
사랑과 자비를 요구하기 때문인 것이다.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할때에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이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이다.
도덕심이 없이 도를 깨우쳐야 그가 어찌
부처가 될 수가 있겠는가?
도는 높고 더덕심이 없는 사람을 마왕이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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