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천안이 열린다면 그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의 영적 등급을 아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것은 결코 속일 수 없는 진실인 것으로써
세상에서는 어떤 여러가지 요인으로 영적 능력이
없어도 인기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가 만약
성직자라고 한다면 반드시 절치부심으로 노력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지위에 맞는 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장님인 주제에도 다른 높이 진보된
사람들의 영적 등급을 자기 마음대로, 또는 별로
능력도 없는 사람이 아무렇게나 점검한 사실만
듣고서 그것을 자랑처럼 떠벌리는 것은 참으로
큰 업보를 쌓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영적으로 아주 높이 고양되신 스승도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게 보이기에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많다'고 예수님은 말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다양한 요인이 있어서
아주 작은 신통을 써도 사람들은 그것이 무슨
대단한 능력인줄 알고 그곳으로 몰려 가게 된다.
불경에도 아라한과를 얻은 스님을 단지 한 마디
말로만 비판했던 동자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가 죽으면 반드시 그말에 대한 업장을 져야
하겠기에 그 아라한과를 얻은 스님이 그 동자승에게
깊이 염불하고 절을 하도록 하여 참회하도록 했다
는 내용이 나온다.
영적 등력이 높은 분들은 그 반탄력이 보통사람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분이 알거나 모르거나간에
설사 잘 모르고 그리 했다고 하더라도 상상초월의
업장을 짓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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