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꼭 감고 미간을 찡그리며,
무언가 체험을 기디리며 앉아 있는
것만이 명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사실, 명상을 위한
대비를 위하여 연습에 불과한 것이다.
설사 아무런 체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처럼 매일
규칙적으로 명상을 해야만 한다.
그것을 식사시간처럼 마치 먹고 싶지
않아도 시간이 되면 꼭 먹는 것처럼,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럴때마다
신을 완전하게 생각한다는 건 아니다.
그저 내가 가진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내가 맡은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어쩌겠는가? 최선을 다할 뿐인 것이지,
오로지 너무 바라지만은 말라는 것이다.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뇌에 의해 간섭받는 우뇌 (0) | 2021.02.07 |
---|---|
마음의 평화를 얻는 명상 (0) | 2021.02.07 |
금묵자흑의 사례 (0) | 2021.02.06 |
명상 수련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 (0) | 2021.02.05 |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