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명상을 통하여 단련된 사람은 매일 죽는다고

해야 할, 즉, 영혼이 매일 몸에서 빠져 나가

자유롭게 천국을 여행했었으므로 그는 죽을 때

전혀 괴롭거나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매일 가던 길을 이번에는 돌아오지 않고
영원히 좋은 천국으로 간다는 것뿐인 것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축하해야할 일 일 뿐인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마음 속의 집착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100%는 빠르든 늦든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사실을 올바르게 안다면 죽음은 축하해야 할

오히려 좋은 것이고 성스러운 행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스러운 천국으로의 여행 축제를
이몸을 가지고 있을때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무지한 사람들은 헛소리라고

할지는 몰라도 것은 결코 허황된 신비주의가

아니라, 지극히 사실적인 확실한 진실인 것이다.

 

그것을 당신에게 당장 증명할 방법은 어려우나,
지구가 둥글고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것처럼 이것은 엄연한 사실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식들과 아내와 부모와 친지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

 

인간이 태어나면 생일이라 하여 많은 기념

행사를 한다지만 그보다 훨씬더 중요한 성스러운

죽음은 결코 준비하거나 축하하지 않는다.

 

집착은 우리가 천국을 여행하는데 아주 치명적인

결함으로 작용하는데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코 살면서 정없이 살라는 말도 또한 아니다.
정을 주고 사랑을 하되 결코 집착하지는 말라는

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