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십 년 전 부산 지방에 욕심이 아주 많은
김천지 라는 이름을 가진 수행자가 있었다.
그는 신통력이 있었는데, 사람을 보게 되면 복이
무엇 때문에 있게 되는지를 볼 수 있는 신통력이다.
그래서 욕심 많은 수행자는 당시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으로 갑자기 벼락 부자가 된 주당하 라는
사람을 찾아 가서 그 사람의 복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고 그 복을 내가 가지고 와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주당하 씨가 차려 놓고
장사를 하는 시장의 포목점으로 찾아 가게 되었다.
당연히 손님에게 아주 친절한 주당하 씨가 반갑게
맞았고 김천지는 가게 안을 두리번 거리면서
복이 있는 곳을 찾아 보니 금박 문양을 입힌 벼개에
복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사장님, 저 금색나는
벼개를 사겠습니다라고 말을 하자마자, 비단 옷으로
다시 복이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또 비단을 옷을 사겠다고 했는데, 역시 말을
하자마자 다시 복이 빠져 나와서 그의 부인 이마로
쏙 들어가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김천기 거사는 결국 복을 구하지 못하고
깨달은 사실은 남의 복은 사거나 훔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력, 타력? (0) | 2021.06.03 |
|---|---|
| 소의 수를 잘 늘려 가는 사람의 11가지 특징 (0) | 2021.06.03 |
| 방생수복 이야기 (0) | 2021.06.03 |
|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을 돕는다! (0) | 2021.06.03 |
| 참회의 큰 공덕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