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자는 창조물에 분명히 형상을 부여했지만
그가 모습을 드러낼 때, 그는 결코 보이지 않는다.
씨가 식물 안에 있고, 잎이 나무 안에 있듯이
허공은 하늘 안에 있고, 무한의 형체는 텅 빔 속에 있다.
유한을 넘어서 무한함이 오고 무한함에서 유한함이 나온다.
창조물은 창조자 안에 있고 창조자는 창조물 안에 있다.
그들은 언제나 구분되지만 언제나 하나다.
님 자신은 나무며 씨며 발아되지 않은 싹이다.
님 자신은 꽃이며 열매며 잎이다.
님 자신은 태양이며 빛이며 광선이다.
님 자신은 창조자이며 창조물이며 또한 환영이다.
님 자신은 수많은 형상이며 무한한 공간이다.
님은 호흡이며 언어이며 의미이다.
님 자신은 유한하며 무한하고.
유한과 무한을 넘어선 순수한 존재이다.
님은 창조자와 창조물 안에 내재하는 영혼이다.
가장 고귀한 영혼은 그 영혼 안에서만 보이고
최고의 경지는 가장 고귀한 영혼 안에서만 보이며
그 경지 안에서 다시 반영이 보인다.
까비르는 축복 받은 존재다
이러한 영혼의 최고의 통찰력을 지니었으니!
- 까비르 -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즉시 해결하라! (0) | 2021.08.23 |
---|---|
전생 여행으로 알게 된 사연 (0) | 2021.08.22 |
홀로 있어도 충만한 사람 (0) | 2021.08.18 |
그대의 마음이 요구하는 바 (0) | 2021.08.18 |
'뱀의 머리와 꼬리'라는 비유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