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눈을 찾아서/지은이 도엽/황금꽃 1999.4.16
제3의 눈 개안에 있어서 초심자는 척추를 곧게 하고
그래야 성性에너지 도움을 받고 쿤다리니의 활성화를
이룰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세는 어떤 것이 곧은 자세일까? 이것은 중요한 문제이며
엉덩이 하단부에 있는 미골,꼬리뼈 위 세마디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항상 그 세 마디가 일직선이 되는가 신경을 써야 된다
그 세 마디 위의 척추나 등, 어깨, 목, 머리 등은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힘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아즈나 차크라(제3의 눈)에 기(에너지)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육체적인 두 눈은 잠을 안 잔 것 같은 또는 피로한 것과 같은
상태를 느낄 때가 많다.
잠을 못 잔 사람처럼 힘이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책의 글자나
먼 곳이 잘 안 보이기도 하는 에너지 부족 현상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제3의 눈에 기를 뺏길 때의 현상이므로
바람직한 일이지 놀랄 일은 아니다.
법안, 인호, '세번째 눈'이라고도 부르는 아즈나 차크라에 하늘
기운(에너지)이 흘러 들어가면,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제3의 눈에
충만감이 온다.
변화가 온 것이 즉각 감지되고 지켜보는 자가 육체의 눈이 아니라
제3의 눈이 된다.
또한 시바신, 천지창조의 브라마신이 자신의 진아임을 확실히
알게 되고 그 때 죽음은 없다.
신이 어떻게 죽을 수 있는가! 환희가 온 누리를 감싼다 하늘에
오각형의 샛별이 유청색을 바탕으로 하고 찬연히 빛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며 백은색 흰 별을 둘러싸고 있는 황금빛 미립자들로
된 별무리가 후광처럼 둥글게 감싼다..
명상이 깊이 들어가 제3의 눈이 활성화되면 황금빛 별무리를 구성하고
있는 별무리들이 진동하는 것이 보인다 그 진동은 우주 소리의 화현이다.
부처나 예수나 기타 어떠한 성현이나 스승도 자기 의식의 대상이지
의지처가 아니며, 그렇다고 에고적이고 자아 중심적도 아니고, 육체적인
나 자신도 분명하게 허상으로 보인다 모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령 남에게 무엇인가 선물한다고 해도 자비심이 일어나며 일체의 에고적인
행위가 낯설고 부자연스럽고 잘못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어지고 제3의 눈이 허공에 성성한
새벽별을 보게 되면 자신은 '우주의 소리cosmic sound' '옴' 소리에 파묻혀
있게 된다. 504 - 5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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