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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by 법천선생 2021. 11. 10.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조 바이텔. 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

/황소연 옮김/눈과 마음 2008.5.10

 

그는 정신병원에서 일할때 만났던 살인자와

성폭행범에 대해서 책임을 졌다.

 

그는 그들이 기억 혹은 진료과정(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정신병자들을 도우려면 그 기억들을 없애주어야

했고 방법은 정화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치료사로서 직업적으로 그들을

대한 적이 없다고 한 말의 이유였고, 대신 그는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읽으면서 하늘기운(신성)에게

조용히 말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나를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휴 렌 박사는 환자들을 한계가 없는 상태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가 알고 있는 방법을 쓰기로

했으며 모든 일거리가 휴 렌 박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졌고 환자들은 치유되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간단히 말해서, 호오포노포노는 '바로잡다' 또는

'오류를 정정하다'라는 뜻입니다.

 

호오ho,o는 하와이 말로 '원인'이란 뜻이고

포노포노ponopono는 '완벽함'을 뜻하죠 고대

하와이인들에 따르면 생각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로 오염될 때 오류가 발생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불균형과 질병을 유발하는 이런

고통스러운 생각들, 즉 오염된 질병들을 씻어내는

한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호오포노포노는 문제 해결의 과정이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은 우리의 내면, 즉 마음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참신하고 진일보한 치유 과정은 하와이 주술사

'모르나'에 의해 창안되어 1982년 11월 휴 렌 박사에게

전수되었다

 

그는 당시 병원과 대학에서 활약하고 미국에도

진출한 '기적의 치유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마침내 '모르나'를 만나 그녀가 대상포진帶狀疱疹에 걸린

박사의 딸을 고치는 걸 목격한 뒤로 그는 호오포노포노를

배우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수련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모르나의 '괴상한'방법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그녀가 주최하는 모임(워크?)에 참석한 첫 날, 휴 렌 박사는

세 시간 만에 강의실을 나가고 말았다고 한다

 

"모르나가 영혼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꼭 미친 사람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가버렸죠."

 

그는 일주일 후 다시 강의실로 돌아갔고, 모르나가 진행하는

다른 강의에도 등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납득할 수 없었다.

 

"세 번째로 다시 돌아갔을 때에는 주말 내내 강의실에 붙어

있었습니다. 모르나가 미쳤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그녀가 한 말중에 내 마음을 뒤흔드는 게 있었거든요

 

나는 1992년 모르나가 저세상으로 갈 때까지 그녀 곁을 지켰습니다."

 

휴 렌 박사와 몇몇 사람들 말에 따르면 모르나의 내적 자가

치유법은 분명히 기적을 일으켰고, 그녀가 소리 내어 읊어주는

기도만으로 기억들이 지워지는 기적이 말이다.

나는 그 기도문을 알고 싶었다..  63 - 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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