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병을 원치 않는다. 병은 허상이다.
나는 그 무엇에도 강요받고 싶지 않다.
나는 오로지 진실된 것만을 원한다”라고 말이다.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약을 주면서 실제로는
환자 자신이 병을 고친다는 걸 믿으라고 말한다.
매순간 또렷한 의식을 지니고 한가지의
나쁜 생각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면,
그 어떤 나쁜 것도 나에게 침범할 수 없다.
병을 얻는 것은 우선 신체의 외부의 막에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되는 법이다.
만일 신체 바깥의 ‘기체(氣體)’가 튼튼하다면
병이 절대 신체를 침범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다면 불길한 기운은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이고, 정업도 이런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데, 그것은 마치
빛이 어둠을 몰아내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
어떤 사람들은 점쟁이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
어느 해 어느 날에 병을 갖게 된다든지
사고나 재앙을 만나게 될 거라는 말을 말이다.
그래서 두려운 생각이 들면 신체에 틈이
생긴 것처럼 온갖 나쁜 것들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질병의 침입을 알려면 의식이 명료하게
깨어 있어야 하며, 몸이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일단 병이 침입했다고 느껴지게 되면
즉시 명상을 해야 하고 자신을 단호하게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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