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지 말고
상황을 허용하고 무조건 자비와 관용을 베풀라는 말입니다.
이제 단 한순간만이라도, "내가 이 상황, 이 사람,
이 문제를 바꾸길 원하는 마음을 내다 버릴 수 있을까?"
라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의 자아에게 가만히 물어보세요.
영원히가 그렇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만 말입니다.
지금 잠시만이라도 그것을 정확히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게 기꺼이 허락해 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더, 더, 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이러한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그대로 날려보내고 정말 답답하게
느껴지는 그 어려운 상황 그대로를 허용해 줄 수 있나요?"
이 연습이 가져다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깊은 신뢰입니다.
문제가 완벽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믿음 혹은 그 문제가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는 믿음이 생길 것입니다.
아직은 그 상황이 해결되었다고 확신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대가 만약 그것에 저항하기보다 허용하고 관용한다면,
해결책이 완벽한 맞아 떨어지는 시점에 완벽하게 저절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느낌이야말로 실제로 문제가 가장 완벽한 상태로
해결되도록 만들어 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마음상태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문제'라고 불리는 모든 것들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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