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참자아를 깨닫고자 한다면
스승이 필요하다. 스승이 참자아이다.
이렇게 말하면 그대는 그대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대의 개체적인 자아이고,
스승이 그대의 참자아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무지가 제거되면 이런 이원론적인
느낌은 사라진다.
그대 속에 이원성이 존재하는 한
스승은 필요하다.
스승은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기 때문에,
그의 힘 역시 두 방향에서 작용한다.
밖에 있는 스승은 가르침을 베풀어서
그 힘으로 구도자들이 참자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안에 있는 스승은 구도자의 마음을
그 근원으로 되돌려서 참자아에 몰입하게
하여 결국에는 마음 자체를 사라지게 한다.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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