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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명상가가 자기 마음을 다루는 법

by 법천선생 2024. 3. 8.

명상가는 자기의  마음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명상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같은

실수를 범한다.


명상하기 위해 앉을 때, 그들은

참나에 초점을 마추지 않는다.


그 대신에 마음을 좇으며 마음이

무엇을 하는지를 굳이 알고자 한다.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라는 것이다.


억제하려고 하지 말고 일어나고

사라지는 여러 생각을 그냥 무심하게

목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비록 생각과 이미지가 마음속에서

일어나더라도, 그것들은 구체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것들은 오직 의식 안에서 오가는

허깨비 즉 환영에 불과한 것일 뿐이다.

생각이나 이미지가 명상 중에 일어날 때,
그 모든 대상들은 참나의 다른 모습에

불과하다는 이해를 갖고서 평등한

자각을 유지하라.

 

가장 나쁜 생각조차도 신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라.


자신이 목격자 즉 참나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어디에나 가게 하라.


존재하는 무엇이나 신이라는 것을 자각하여

명상한다면, 마음은 곧 고요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