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하는
것은 곧 날마다 방생하는 것과 같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나는 살아
있는 존재들이 태어나서 살다가 죽고
나면 생전의 행한 것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으로
나뉘는 곳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안다.
윤회 속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서로 낳아서 기르며 서로 부모가 되고
형제 자매가 되는 순환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다른 길인 천상, 아수라, 다른
인간, 축생, 지옥, 아귀 등으로도 태어날
수도 있으며 고결하든 사악하든 빈번히
서로 친척이 된다.
이러한 여러 복잡한 관계들 때문에
나는 살아있는 존재들이 먹는 모든 고기가
그들 자신의 절친한 친척임을 보았다.
내 제자들 중 많은 재가 신자들, 출가승,
비구니 등 누구든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여전히 고기를 먹는다면 그는
살생에 동참한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그는 내 제자도 나는 그의 스승도 아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라면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능가경
'사랑실천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틀즈의 폴메카트니가 채식을 하게 된 사연 (0) | 2024.04.15 |
---|---|
젊게 보이는 70대 채식가의 건강 (0) | 2024.04.15 |
28년 채식하고, 5년은 생식을 해보니... (0) | 2024.03.19 |
육식의 극악한 폐해 (0) | 2024.02.21 |
'육식하지 않음은 곧 방생하는 것과 같다'고? (0) | 2024.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