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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아들이 본 영적인 세계의 신비

by 법천선생 2024. 4. 28.

제 아들은 올해 6살이고 태어날 때부터 

비건이었지만 아직 입문은 못 했습니다. 

스승님께서 세상을 구하려면 당신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며칠 후 제 아들은 내면의

 체험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명상하다가 연꽃 위에 

서있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연꽃은 저를 태우고 노란색, 검은색, 

보라색 세 개의 구멍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노란색 구멍은 곧바로 저를 빨아들였고 

사원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곳에서 제가 본 스승님은 황금색으로 

밝게 빛나고 건물처럼 높이 솟은 동상이었습니다. 

스승님의 머리에는 금이 가 있었는데, 

거기에 연꽃이 피어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스승님께서는 움직이며 

일어나셨습니다. 

매우 큰 소리가 났고 땅이 흔들렸지요. 

저는 무서워서 스승님을 안으려 달려갔어요. 

하지만 스승님은 너무 커서 겨우 종아리만 

껴안았어요. 

또 다른 날에는 명상 중에 제 몸 전체가 

밝은 노란 빛을 발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삭발한 머리는 몸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났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지옥에 가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에 갔더니 큰불 속에서 붉은 수염에 뿔과 

긴 송곳니가 2개씩 달린 악마에게 고문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악마는 제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날개로 날아서 천국으로 돌아왔고, 

악마가 사람을 구하지 못하게 한다고 스승님께 말했죠. 

그러자 스승님께서 십자가를 꺼내 바닥에 작은 

원을 그리셨습니다. 

 

갑자기 연꽃으로 만든 사다리가 나타나 천국과 

지옥을 연결했습니다. 

십자가가 너무 밝아서 악마는 눈을 가려야만 했고, 

앞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스승님은 불타는 

지옥 전체를 구하셨습니다. 

그 후 스승님께선 십자가를 사용해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셨고, 지옥으로 가는 구멍이 닫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