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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스승 = 진리

평소에 나는 말이 없었다.

by 법천선생 2024. 7. 21.

평소에 나는 말이 없었다.

나는 무엇에 대해 말해야

할지도 몰랐다.

 

나는 정말로 변했다.

나는 정말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

 

어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전에 내가 인도의 아쉬람을 다닐 때부터

나를 알았던 많은 사람들조차 내가

말을 많이 하는 것에 놀라워했다.

 

그들은 잡지에 나온 내 강연 내용을 읽거나

누군가로부터 테이프를 얻어 보고 놀라워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오, 세상에! 그녀가 말을 하다니?”

 

나는 히말라야 혹은 인도의 여러 아쉬람이나

다른 곳을 다녔을 때 사람들과 거의 말하지 않았다.

 

가까운 친구들도 없었다.

 

나는 늘 아주 조용하고, 사람들이나

대중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탔다.

 

신은 정말 나를 변화시켰다.

신은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나는 전에 이렇게 말을 많이 한 적이 없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정말로 말을 할 줄 몰랐다.

 

지금의 나 자신이 놀랍기만 하다.

따라서 우리가 모든 것을 완전히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이름이나 신의 이름이나

부처의 이름을 믿는다면 신은 우리를

그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일이 마땅히 온당한 방식으로

안배될 것이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내면에 있는 어린아이를 잊지 말라.

 

그 아이는 언제나 있으며, 여러분이 부르기만

하면 나온다.

 

삐죽 고개를 내민다.,그것이 신의 성품이다.

 

그것이 순수한 성품이다.

우리는 걱정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면 무엇이 돌아올까?” 하고

너무 계산적이어서도 안 된다.

 

어린아이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내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