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나는 말이 없었다.
나는 무엇에 대해 말해야
할지도 몰랐다.
나는 정말로 변했다.
나는 정말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다.
어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전에 내가 인도의 아쉬람을 다닐 때부터
나를 알았던 많은 사람들조차 내가
말을 많이 하는 것에 놀라워했다.
그들은 잡지에 나온 내 강연 내용을 읽거나
누군가로부터 테이프를 얻어 보고 놀라워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오, 세상에! 그녀가 말을 하다니?”
나는 히말라야 혹은 인도의 여러 아쉬람이나
다른 곳을 다녔을 때 사람들과 거의 말하지 않았다.
가까운 친구들도 없었다.
나는 늘 아주 조용하고, 사람들이나
대중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탔다.
신은 정말 나를 변화시켰다.
신은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나는 전에 이렇게 말을 많이 한 적이 없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정말로 말을 할 줄 몰랐다.
지금의 나 자신이 놀랍기만 하다.
따라서 우리가 모든 것을 완전히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이름이나 신의 이름이나
부처의 이름을 믿는다면 신은 우리를
그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일이 마땅히 온당한 방식으로
안배될 것이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내면에 있는 어린아이를 잊지 말라.
그 아이는 언제나 있으며, 여러분이 부르기만
하면 나온다.
삐죽 고개를 내민다.,그것이 신의 성품이다.
그것이 순수한 성품이다.
우리는 걱정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면 무엇이 돌아올까?” 하고
너무 계산적이어서도 안 된다.
어린아이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내일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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