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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마음이 고요하는 것의 의미

by 법천선생 2024. 11. 14.

사람이 성심성의로 영적 수행을 하고자

각오한다면 반드시 참 스승을 찾게 된다.


하지만 단지 진리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혹은 영적 수행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없이
염불 명상이 좋다는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의

수행을 따라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참 스승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수행하고자 결심하고
해탈하고자 한다면 조만간 스승을 찾게 된다. 

 

우리가 애타게 부르는 부처님은 가장 위대한

사랑과 자비가 부처님 마음의 가장 핵심이다.


그러므로 불자가 자비심을 많이 드러낼수록

그 사람은 당연히 신성에 더욱 가까워진다.


염불을 열심히 하여 부처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깨닫는다는 건 바로 이런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불자는 자비심을 대표하며, 부처님을

닮아가며 결국은 부처님과 한몸이 되는 것이다. 


불자라면 그 사실을 잊을 때마다 그 자비심을

대자대비심을 다시 기억해내려고 애써야만 한다.
이렇게 하면 위대해지고 부처의 경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지극히 고요하다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이

마음이 그냥 텅 비었다고 하는 의미가 아니다.


그건 불필요한 심리적 감정의 부담과 편견이 없고
온갖 무의미한 생각과 욕망,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바람이 없다는 것이며, 세상에 봉사하고 진정한

지혜를 발현시키기 위해 내면으로 평온함을 유지

한다는 그러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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