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마음은 하루 저녁에 쉽게
원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명상을 하고 자기자신을 각성시키고
자기자신에 대해 성심을 다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투시하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부처님은 누구로 하여금 수행을 하도록
했을 때는 수행을 하도록 그렇게 만든다.
그가 아주 재변이 있다거나 문장이
능란하거나, 또는 말을 잘해서 그 사람에게
수행하도록 강요한다해서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누구와 인연이 있으면
부처님은 그 사람에게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그 사람을 선택해서 염불 수행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의 입을 빌리고 몸을 빌리고 그의 뜻을
빌려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수행하는 사람이 수행이 많이 되면 될수록
오히려 신기하게도 더욱 더 평범해 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사람이 수행을 깊이 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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