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염불 중에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됨을 순간적으로 깨닫게 된다.
어떤 때 아주 신경쓰이는 문제가 있을 땐
그 생각을 지워버리기가 아주 어렵게 된다.
그래서 나는 염불 하기 전에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미리 노트에 적어 놓고 문득
떠오를지도 모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그러니 호주머니나 곁에 작은 노트와 볼펜을
함께 준비하고 염불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염불에 집중하기가 더 편안해진다.
일단 적어놓았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게 되고, '됐어, 이제 문제가 돌봐질 거야.'
이것만으로도 이미 긴장감과 압박감이 줄어든다.
내 마음에다 대고 이완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만약 답을 안다면 그것도 적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데 훨씬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 염불 중에 그 문제에 대한 보다
좋은 방안이 생각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더욱 확연하게 나타나 알게 되기도한다.
그러면 그걸 느끼는 즉시 바로 적어야만 한다.
그러한 지혜는 휘발성이 있어 적지 않으면
나중에는 절대로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
그러니 잊기 전에 적어두고 일단 적어두면
마음이 놓이고, 그러면 염불을 계속 할 수 있다.
나중에 염불이 끝난 후에 그 일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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