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부인은 정신이 말짱하고
염불도 아주 열심히 잘 하는데, 남편은 약간의
치매 끼가 있어서인지 본인은 염불을 하고 싶어도
자꾸만 잊어 버려서 염불을 잘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부인이 문지방 위에다가 방울을 하나
달아 놓고 무심코 지나 다니다가 방울소리가
나는 그 때마다라도 염불을 하도록 조치하였다.
그 날 그 시간으로 부터 문을 열고 나갈 때마다
상투에 방울이 걸려서 쩔렁 하면 '나무아미타불'
하고 염불하고, 들어오다 또 방울이 상투에 걸려
쩔렁하면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름대로는 열심히 염불하다가 여러 해가
지나서 나이가 많아 천수를 다하여 죽게 되어
저승에 잡혀가 요즈음 말로 아직 구치소에 갇혔다.
구치소를 지키도 있던 옥졸들이 감방을 순시한다고
문 앞을 창을 짚고 왔다 갔다 하는데, 창에 달린
문고리에서 철렁하고 방울소리 같은 소리가 나니,
옥안에서 누군가가 '나무아미타불'하는 소리를 했다.
그 사람이 살았을 때 방울 소리를 듣고 염불하던
습관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했던 것이다.
갑자기 옥 안에서 누가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옥졸이 "누가 여기에서 나무
아미타불하고 염불을 하느냐? 염불한 사람은 나오라"
고 해도 잡혀가 극심한 고문을 당할까봐, 아무도
나오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염불은 극락을 뒤흔드는 중대차한 일이라서
다급한 옥졸이 염라대왕 앞에 즉시 달려 가서 보고하길
"지금 몇 호실에 갇힌 사람 중에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하고 사실을 고해 바쳤다.
염라대왕이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하는 사람을 거기
둬서 되느냐! "당장 데려 오라고 해서 옥졸이 다시 가서
염불한 사람은 다시 나오라고 해도 모두 다 무서워서
함구무언일 뿐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자, 또 다시
옥졸은 염라대왕에게 사실 그대로 이야기했던 것이다.
그랬더니 염라대왕이 "그럼 할 수 없지. 염불하는
사람을 거기 둘 수 없으니, 그 옥에 갇힌 사람들을
모두 극락으로 보내라."해서 한 사람이 염불한 공덕으로
그 옥에 갇혔던 많은 사람들이 극락으로 갔다는 것이다.
감사히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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