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을 오래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진전이 있는 게 맞나?
왜 제자리 같지?”
이럴 때 많은 분들은 더 오래 앉아
있으려 하고, 더 강하게 집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집중의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의 방향입니다.
예를 들어, 수영 선수를 상상해 보십시오.
풀장 끝에 목표 기록이 적힌 큰 시계를
놓고 헤엄치는 것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수영하는 것의 차이.
수영 선수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목표 시간을 보면서 헤엄치니까
놀랍게 속도가 빨라지더라.”
왜 그럴까요?
목표는 의식을 자극하는 것뿐 아니라
무의식까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은 어떤 목표가 뚜렷해지면,
그 목표를 위해 주변의 정보와 기회를
자동으로 찾아냅니다.
마치 마음 속에서 작은 나침반이
켜지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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