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코가 석자’라 할 만큼 허리가 죽을 듯이
아파서, 나는 지장보살 염불을 끊임없이
부르고 또 불렀다.
밥 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지장보살 염불에 온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
일주일 동안 간절히 기도한 끝에, 친구를
통해 우연히 허리 치료 전문가를 소개받게
되었는데, 그분은 톡톡 건강법에 소개된
스승에게 오래도록 지도를 받아, 마사지와
지압만으로 허리디스크를 잘 고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치료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나는 내 발로
일어설 수 있었고, 일주일이 지나자 회사에
출근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지금은 그 일이 있은 지 7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한 번도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지장보살님의 가피는 꿈이나 이상한 체험
속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현실에서도 분명한 효험으로 드러남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존경하던 스님께서는 늘 서산대사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대장부의 기상은 하늘을 찌르니, 비록
부처와 조사(祖師)가 간 길이라도 그대로
따르지 말라.”라고 하시고,
염불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으며 스스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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